

이 와중에 꼭 튀어나오는 '첫 술에 배부르랴'라는 실드질 저능아들은 도대체 진짜 알바라서 그런 거냐 아님 그 전엔 우리나라 로봇이라는 게 하나도 없는 줄 아는 거냐. 굳이 라젠카나 레스톨까지 안 가도 비교적 최근에는 프로젝트 혼이나 비스트 나인 같은 준수한 사례들이 얼마든지 존재한다. 상업적 재미를 못 봐서 그렇지...
여기 비해서 저 빌어먹을 똥덩어리가 무슨 내세울 점이 있는지 제발 하나라도 대 봐라.
(추가) 믿어지지 않겠지만 웹툰 버전에서는 그나마도 트레이싱이 나왔다.
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family/237/read?articleId=25329832&bbsId=G005&itemId=79
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family/237/read?articleId=25331848&bbsId=G005&itemId=79

뭐? 첫 술이 어쨌다고?
그딴 소리 지껄이는 니들도 똑같은 놈들이야.
(또 추가) 혹시나 했더니만, 과연 세금 떼먹으려고 대충 싸지른 것도 아니고 제딴에는 정말 저걸 진지하게 만든 거란다.
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family/1358/read?articleId=1706717&bbsId=G003&itemId=16#commentFrame
"안녕하세요 제작자 아들입니다. 건담샵 창립 멤버이시면서 내년에 환갑되시는 아버지께서 디자인부터 개발까지 거의 대부분 전담하셨구요, 정부 지원 과제로부터 투자를 얻어내(1억이 안되었던가 아마..) 그 비용으로 그래픽 툴, 금형, 3D디자이너, 웹툰 작가 등 출시를 위하여 사용하시고 또 무던히 애쓰셨습니다. 들어간 비용은 대부분은 금형 쪽에 사용되었다고 들었습니다.
디자인을 아버지께서 거의 하셔서 많이 촌스럽습니다. 프라모델 개발이라는 분야가 한국에서는 독자적으로 완성된 제품을 만드는 것이 정부 지원 비용만으로는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아버지께서 열정만으로 거의 독자적으로 진행하신터라 건담샵쪽으로부터도 지원이 전혀 없었기 때문에 아버지를 비롯한 5명 안팎의 직원들이 매달려서 만들어낸 결과물입니다.
악플이 많은 것도 이해합니다. 루리웹 10년차로서 봐도 디자인이 많이 촌스럽고 제가 아이들 입장이었어도 솔직히 사고 싶지는 않아요. 그냥 오해는 하지 말아주세요. 제가 본 아버지가 저걸 만드시면서 보여주신 모습은 정부 돈먹고 튀려는 기업의 땜방도 아니고, 국뽕을 노린 한탕 장사속도 아닙니다. 그저 취향이 조금 시대에 뒤쳐졌다고 생각하시고 쓴소리는 하되 모욕적인 단어만 참아주세요.
루리웹은 눈팅만 하는데 오랜만에 덧글 달아보네요. 아버지의 아들로서 상처받아서 조금 씨부려봤습니다. 루리웹 분들 모두들 사랑합니다. "
"많이 좋아진 수준인거죠 저게....타협할 수 없는 선이 있더라구요...아무래도 아버지만의 고집같은게 있어서....개인적으로는 발매 후 평가를 피부로 직접 느끼셨으면 합니다. 그러면 아시겠지요"
"백번 맞는 말씀이네요....아버지께서 스스로 만들고 싶으신걸 만드는 듯한 느낌은 진작부터 있었습니다....아버지 재산이 있어 그것을 투자하였으면 더 좋았겠지만 오래전 사업에 크게 실패하시고 이제 겨우 다시 일어나 시작하시는 단계라 집안 형편이 넉넉찮습니다....아버지라는 이름에 눈이 흐려져 저도 저 정도면 괜찮겠지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던것 같습니다. 정부 자금을 받아 만들었음에도 많이 좋지 못한 결과물에 부끄럽고 죄송스럽습니다. 발매가 되면 아버지와 긴 대화를 해야 할 듯 합니다. "
저게 사실이라면 전형적인 대한민국표™ 꼴통 노친네의 고집불통으로 생돈이 하수구에 버려진 아주 개같은 사례 되겠다. 아들이란 사람이 무슨 잘못이 있겠는가.
그럼 최소한 국록 받아먹는 놈들이 국비 들어가기 전에 걸러냈어야지 진흥원 이 개새끼들아!
덧글
무능 아니면 부패
아니 애초에 국산 메카닉 디자인 수준이 저 정도도 아니고 하다못해 레스톨이나 해모수 수준만 해도 되는데 저건 도대체 누구 머리통에서 나온 걸까요.
숨질놈의 새끼덜
딱.. 저거 만들 놈들이 벼락 처맞아 뒈지기 좋은 이름이로군요.
(뇌와 눈깔은 있는지 심히 의심스럽습니다.
무슨 유치원 저연령반에 다니는 제 조카가 그린거랑 퀄리티가 같답니까?)
정 표본을 못 찾겠으면, 웹툰이라도 좀 보라고! 웹툰이라도!
거기도 진흥청이 지원해주는거 있으면서... 왜?! 저런게 나오는겁니까?
컨텐츠 진흥원에서 인건비 문제로 사람들 쳐내더니 저런 거에다가 돈 쓰기위한 건가?
설마 저런 투자승을 위해 비타500 박스 받지는 않았겠지?
MC 로고는 어느회사에서 써먹는 어떤 이미지와 너무 비슷하군.
이런 것들 냅두고 뭐하는건지 모르겠음(.)
☆벌 차라리 태권V 부활 프로젝트나 지원할 것이지.
와진짜 ㅋ외엔 평을 못쓰겠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ㅅㅂ 정부지원금이라니!
p.s. 건X샵 까페 가 보면 3.1 로봇 독립선언 어쩌구 지껄인 건 덤. 이런 개...
그러니까 저런게 앞으로 네개는 더 남아있다는??
그냥.. ..
하...
요즘 애들 눈높이가 장난 아닌데.. 안 됐네요..
하아, 1990년대에 취미가에서 진행했던 SF 프로젝트가 헐씬 좋지 말입니다.
그려보았습니다
프라를 만들려면 금형생각을 해서 좀 담순하게 시작해야하는데 이건뭐 코토식의 시작이니....
디자인은 역시 비율과 머리가 문제였던거같습니다
그리고 그거 그려보니 M9 건즈백이더군요
도리어 제가 문화관광부였나 어디 민원 찔러넣었는데, 자기네는 크게 할 수 있는 일이 없고, 다만 표절에 관해 해당 작품들의 국내 판권자들한테 연락은 넣겠다고 했던게 어쨌던가 그랬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