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판에 맞춘 포지월드 컨버전 킷과 신판 리만 러스 차체의 궁합은 예상외로 별 문제가 안 됐지만 진짜 문제는 포지월드 부품 자체의 퀄리티가 구리구리...
기포 + 레진 뭉침 + 디테일 뭉개짐 + 형태 뒤틀림 4콤보는 버틸 수가 없다!
차체 후방 디테일 싹 밀어내고 자작하고 싶은 걸 간신히 참고 적당히 손만 봐주면서 스트레이트 빌딩. 큐폴라는 어차피 만들지도 않을 M113에서 슬쩍. 스폰슨 무장은 3mm 자석이 없어서 별 수 없이 남아도는 폴리캡을 심어서 탈착식으로 간단 개조.
트랙 커버랑 연막탄 발사기만 살짝 만들어 주고 도색으로 넘어갈 예정
태그 : Warhammer40000, Warhammer40K, 워해머40000, 워해머40K, 리만러스, LemanRuss, 임페리얼가드, ImperialGuard, 포지월드, ForgeWorld
덧글
익스큐셔너면 역시 3플케죠
3플케면 역시 전면 라스케논이죵
나중에 뱅퀴셔 포탑도 사서 달아보려고연
뭐 깎아만드는 것보다 나은 걸 위안삼아야 했던 고대 유물들과 비교하면야 아무 것도 아니겠습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