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8/11 16:27

그루지야의 선택은 나름 합리적이었을까? War & Weapon & Human

....라는 의문에 대해, 홍순명님께서 차분한 논지로 나름의 분석을 해 주셨습니다.
"그렇게 바보일리는 없다"는 가정

결론부터 말하자면 일국의 지도자가 항상 합리적인 판단만을 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며, 사카쉬빌리 그루지야 대통령 역시 과거 수많은 지도자들처럼 너무도 낙관적인 판단 하에 전쟁을 선택했을 가능성을 부정할 수 없다라는 얘기.

사실 현시점에서 애당초 러시아와 남오세티아측의 도발이 먼저였느냐, 그루지야의 휴전협정 일방적 파기 및 공격이 먼저였느냐에 대해서는 사실관계가 명확하지 않고, 양쪽의 일방적 주장(특히 러시아나 남오세티아측 언론의 '그루지야의 공격에 의한 민간인 1600명 사망설' 등)은 어느쪽도 함부로 신뢰하기 어려운 것을 부정할 수 없스빈다.

그렇다고는 해도 전쟁 발발이라는 결과에 대한 선택권 일부는 분명 사카쉬빌리의 손에 있었고, 그들의 어리석은 판단으로 인해 그루지야에 닥친 재앙과 같은 러시아의 공격에 있어서 사카쉬빌리 및 그루지야 정부 역시 국민들에게 책임을 져야 할 입장인 것도 변함이 없음.

다만 좌빨좆불좀비스러운 발칙한 본인의 생각으로는, 국가 지도자들이 때때로 이해하기 힘들 정도로 멍청할 수 있다는(최소한 일반적 수준의 상식이라면 당연히 피해야 할 선택을 하기도 한다는) 주장을 충분히 뒷받침할 만한 예를 찾는데 굳이 멀리 갈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아주 가까이 있거든요.
누구냐고요?












































아 누구긴 누구야


2메가바이트 쥐색히지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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