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2/31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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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4 22:42

Funko POP! 타이탄폴 2 피규어 3종 리뷰 Another Miniatures

Funko의 POP! 시리즈는 뭔가 서양판 짝퉁 넨도 같아서 관심이 없었는데, 모처에서 타이탄폴 피규어 관련 얘기를 보고 흥미가 생겨 잠깐 검색하다 나온지 2년도 더 지난 이런 물건들을 봤습니다.

...실은 오른쪽 아래에 있는 놈만 구하려다가, 이베이에 어느 미쿸넘이 개봉 중고 3개를 45달러에 팔길래 낼름 집어옴 ㅋ

이상하게 무게가 많이 나가서 배송비도 솔찮이 나오길래 이 넘이 벽돌 말고 brick 넣어줬나 싶었지만...구석에 먼지가 살짝 앉은 것 빼면 거의 완벽한 상태의 꿀매물이라 매우 만-족


번호순으로 까 보기로 합니다.
131번 아틀라스 & 파일럿 (Atlas and Pilot). 전작인 타이탄폴의 상징적인 타이탄인 데다, 3A 피규어로도 나와서 익숙한 사람도 많을 듯. 타이탄폴 2 시점에서는 퇴역한 구형기라고 하는데...

블리스터는 저렇게 3단으로 접혀서 위아래를 감싸는 특이한 방식.


블리스터의 압제로부터 해방시킨 내용물들. 위에서 봤듯이 무장이고 뭐고 루즈 그딴 거 하나도 음슴. 다른 시리즈는 총이라도 들고 있던데...파일럿 먹고 떨어지라는 건가;

재질은 연질 PVC와 경질 플라스틱(ABS인 듯?)이 섞여 있네요.


크기 비교를 위해 납치당한 HGUC 이프리트 나흐트. 키만 가지고 보면 HG보다 조금 큰 15cm 정도지만, SD 프로포션으로 데포르메된 데다 속이 꽉꽉 차 있기 때문에 무게감과 볼륨감은 한참 압도함뉘다.

사실 제 값 주고 샀어도 그렇게 돈이 아깝진 않았을 듯.


팔이건 다리건 아무런 가동부위가 없어 플레이 밸류가 떨어지는 이 제품의 유일한 가동부, 콕핏. 다만 뚜껑 안쪽에는 발판 디테일이라도 있는데 정작 콕핏 안쪽은 아무 것도 없네요. 이 역시 좀 아쉬운 부분.


요렇게 파일럿이 쏙 들어갑니다. 파일럿 키가 거의 딱 5cm니까 잘하면 넨도로이드 쁘띠도 들어갈 성 싶네요.


딱히 볼 건 없는 그들의 뒷모습. 도색 퀄은 걍 그럭저럭...약간 삑사리도 보이긴 하지만 가격 생각하면 별로 거슬릴 정도는 아닙니다.


132번 잭 & BT (Jack and BT).아틀라스와 달리 둘 다 네임드 타이탄과 파일럿.

원래 타이 라스티모사(Tai Lastimosa)라는 양반이 몰던 뱅가드(Vanguard)급 타이탄인데, 주인 죽고 나서 저 잭 쿠퍼(Jack Cooper)라는 양반이 낼름 집어탔다나요. 스토리 모드에선 이들이 주인공이라는 듯.

참고로 총 4종이 나온 이 시리즈에서 133번 MOB-1316만 아직 못 샀는데 이 놈의 색놀이 버전입니다. 파일럿이 여자라길래 도키도키하며 찾아봤더니...아이고 아주머니ㅠㅠ


얘도 조종석 상태는 아틀라스랑 마찬가지. 윗뚜껑을 열면 고개만 빼꼼 내밀 수 있습니다. 아 진짜 넨도 쁘띠를 구해야 되나...


이 시리즈에 꽂히게 된 계기가 바로 이 넘, 134번 블라이스크 & 리전 (Blisk and Legion). 되게 헷갈렸는데 블라이스크가 사람이고 리전이 타이탄 이름입니다. 타이탄폴 2 메인 스토리의 주요 악역이라는가 보네요. 근데 파일럿은 네임드인데 왜 타이탄은 전용기 도색도 아니고 일반기를 넣어준 거지...

여튼 셋 중에서 제일 덩치가 크고 무겁기도 하지만 디자인도 잘 빠져서 맘에 듭니다.


다만 뚜껑을 열고 파일럿을 넣으면 정수리만 보인다는 게 단점. 허긴 원래 생겨먹은 게 이래서 어쩔 수 없는 듯.


셋을 다 늘어놓으니 책상이 꽉 들어참뉘다. 응기잇

여러분 타이탄폴 POP 사세요.

2018/07/06 23:17

데닉스 장식총 #1137 켄터키 라이플 Another Miniatures

이 머스킷 한 자루가 갖고 싶었습니다...

에어소프트건은 물론이요, 그간 국내에서 파는 장식총 중 제대로 된 머스킷이 없어 시름시름 앓던 차에, 웬일로 스페인의 데닉스 제품이 국내 오픈마켓에 대거 입하됐단 소식을 듣고 척추반사로 질러버린 물건, 데닉스 품번(그 품번 말고-_-) #1137, 켄터키 라이플. 원가가 물경 238.69유로(약 38만원) 짜리인데 국내에서는 할인가 기준 약 18만원 가량으로 풀려버린 건 실로 불가사의.


머스킷을 좋아는 해도 스펙 같은 건 잘 몰라서 그저 길겠거니...라고만 생각했는데, 길이만 140cm. 참고로 #1138번은 이 놈의 카빈(기병용 단축형) 버전인데 그래도 1m가 넘음.


소올직한 얘기로 퀄리티가 아주 좋은 편이라고는 못하지만, 그래도 있을 건 다 달려있네열. 꽂을대는 끝에 금속부품 같은 것 없이 걍 나무 막대지만 일단 분리는 됨뉘다.


격발부 디테일. 프리즌 스프링은 흉내만 내고 있어서 프리즌은 그저 손으로 여닫기만 가능. 점화구는 흔적도 없고, 화약접시도 화약 담을 공간이 패여있지 않고 그냥 막혀 있음. 그래도 콕은 3단으로 코킹되며, 방아쇠를 당기면 경쾌하게 튀어나감.

뭐 디테일이야 소소한 문제고, 이걸로 장장 30년 조금 안 되는 머스킷 갈증이 해소되었으니 어찌 아니 좋을소냐.

이 켄터키 라이플/카빈 외에 서부시대 레버액션 라이플이나 리볼버, 머스킷 피스톨 등이 입하되어 있으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찾아보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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